예매 시작 시간에 학교에 있어서 누나한테 부탁을 했는데 다행히 펑크 안 나고 잘 해줬네요.(쌩유, 누님)
보는 영화가 다섯 개밖에 없는데...
예매하기 전에 1인당 4매까지 가능하다는 말을 1인당 영화 4개까지밖에 안 된다는 말로 잘못 알고
누나한테 네 작품만 찍어서 줬는데 무사시까지 예매가 됐다고 문자가 와서 약간 당황했습니다 ;
(실상은 영화당 4매까지 가능하다는 거라더구요.)
부천국제영화제는 처음 참가하는 거라서 가격이 좀 비싸리라 예상을 했는데 5000원밖에 안 하더라고요.
지난 시즌 리스토란테 패러디조 이후의 NOISE 레이블 신작입니다.
리스토란테 패러디조는 못 하게 돼서 아쉬웠는데 이 작품도 괜찮아 보입니다.
약간 백합인 듯하지만, 뭐 어떻습니까.
2. 도쿄 매그니튜드 8.0(금)
이것도 역시 후지 TV 계열 NOITAMINA 레이블입니다.
재난 애니메이션이라고 할까요?
애니메이션치고 신선한 소재인만큼 기대가 됩니다.
그만큼 난이도도 상당할 것이라 예상되네요(笑)
본즈가 제작에 참여했다니 퀄러티는 믿어도 될 것 같습니다.
3. CANAAN(토)
춘소프트에서 제작한 Wii 전용 게임 428~봉쇄된 시부야에서~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입니다.
.....예, 저 미스터리 좋아합니다 ;
발매되면 게임도 해보고 싶지만 아쉽게도 Wii가 없네요.
아, 그리고 홈페이지가 깔끔한 게 멋지네요.
위 세 작품은 특별한 일 없으면 하게 될 것 같습니다.
하지만 지난 시즌 때 샹그릴라가 예정 1순위였음에도 결국 못 만들게 된 전과가 있듯이 그리 신용할 만한 것은 아닙니다.
이 세 작품과 다음 시즌까지 이어질 팬텀과 강철의 연금술사까지 합하면 다음 시즌에는 다섯 작품을 하게 되겠네요.
문제는 이 두 작품입니다.
늑대와 향신료 2 (목), 타이쇼 야구 소녀(금)
늑대와 향신료 같은 경우는 지난 1기 작업을 하면서 만들 당시에는
호로만 믿고 나름 재미있게 작업했던 것 같은데 지금 생각해보니 별로 남는 게 없네요 ;
스토리도 원작 소설 그대로 따라갔고 부대에서 만들다 보니 스트레스 받아서 그랬는지도 모릅니다만,
1기를 했으니 2기도 해야 한다는 의무감 아닌 의무감과 치바 사에코 씨 말고는 그렇게 끌리지가 않네요.
(게다가 대사량도 많지요.)
두 번째로 타이쇼 야구 소녀는 이 작품 자체가 끌리지 않는다기보다 날짜가 미묘하게 걸렸습니다.
팬텀과 도쿄 매그니튜드 8.0이 금요일인데 이것도 금요일이죠.
피의 금요일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.
그래서 대안은 아니고 이 두 작품과 저울에 올린 게 요 두 작품입니다.
바다이야기(목), 바케모노가타리(금)
바다이야기는 이미 1화 방영했죠.
전 몰랐는데 아리아 시리즈 감독이 감독을 맡았다고 하더군요.(사실 아리아 시리즈도 제대로 안 봤습니다 ; )
아직 1화는 못 봤고 PV만 봐서는 치유계인데다 제가 좋아하는 류의 이야기가 펼쳐질 것 같아 기대되네요.
작품 자체로만 보면 늑대와 향신료보다 약간 더 끌립니다.
바케모노가타리는 샤프트 제작이군요.
전 샤프트 작품이랑은 별로 인연이 없습니다.
모르고 본 것을 제외하고 알고 본 것만 떠올려보니 네기마!?(그것도 2화까지)와 마리아 홀릭 1화뿐이네요 ;
색감을 화려하게 쓴다는 것은 알겠습니다만.
아무튼 우연찮게 PV를 봤는데 제법 재미있더군요. 니시오 이신이란 작가에 대해서도 여기 저기서 이름은 많이 들어봤고요.(아직 작품은 접해보지 못했습니다.)
그런고로 이 네 작품을 놓고 현재 저울질 중입니다.
하나도 안 할 수도 있고, 한다면 최대 두 개까지는 가능할 것도 같네요.
이외에 관심이 가는 작품으로 카나메모, 알기 쉬운 현대마법, Needless 정도가 있는데
나머지는 시간이 되면 감상만 하는 선에서 끝내야겠습니다.